K-뷰티엑스포 ‘온오프 융복합 하이브리드’로 연다
올해 열 세 번째를 맞이하는 K-뷰티엑스포가 올해 온-오프라인 융복합을 통한 하이브리드 전시회를 지향, 국내 한 차례를 포함해 모두 다섯 차례 열리게 된다. K-뷰티엑스포를 주관하는 (주)킨텍스는 “지난 2008년 첫 개최 후 올해로 13회째 이어지는 K-뷰티엑스포는 매년 1천여 곳의 국내외 뷰티기업이 참가,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박람회로 거듭나고 있다”고 밝히고 “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국내 기업 마케팅을 활성화하고 지난해 시도했던 온-오프라인 융복합을 통한 ‘하이브리드형’ 전시회로 추진할 계획”이라고 전했다. 동시에 정부의 K-뷰티 혁신 종합전략의 정책 실효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, 차별화에 기반한 온-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전시회의 새로운 전형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. 코로나19 팬데믹 시절을 거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면서 극악의 시장상황에도 불구하고 국내 화장품·뷰티 산업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K-뷰티 강소기업의 분전은 눈부실 정도다. K-뷰티엑스포는 이들 국내 기업을 위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활동력을 회복함으로써 △ R&D △ 유통채널 다변화 △ 국내외 판로개척 등 성장을 가속화 할 수 있는 디딤돌을 제공하겠다